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착성 관절낭염 (문단 편집) == 증상 및 예후 == 보통 어깨에 잘 발생하며, 양쪽보다는 한쪽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좌우 관절의 차이는 없다고 알려져 있다. 대개 경미한 손상 이후에 어깨 관절 부위에 깊은 둔통(무지근하게 아픈 것)이 시작 되어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어깨 관절을 제대로 운동할 수 없게 된다. 의학적으로는 관절 운동에 제한이 온다고 표현한다. 보통 통증이 먼저 나타나고 그 이후에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이 나타난다. 관절 운동 제한은 거의 모든 방향으로 같은 정도로 나타내는데, 환자들은 팔을 들어 올릴 수 없음을 불편해한다. [* 선반에서 물건을 꺼내거나 심하면 머리도 잘 못 감는다고 호소한다. 능동적 수동적으로도 모두 제한되어 있다.] 또한 통증이 '''야간통으로 나타나는 지라 수면에도 지장이 오게 된다.''' 흔히 처음 3-4개월에 걸쳐 통증과 관절 운동 제한이 진행되다가 이후 3-4개월에 걸쳐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통증은 점차 가라앉으면서 관절 운동만 좀 불편하게 되다가 이후 서서히 운동도 편해지게 된다. 문제는 이게 개인차가 심한 편인데다가,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을 경우 충분한 시간이 경과된 후에도 관절운동에 제한이 남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증상의 진행은 다음과 같은 3단계로 분류한다. * 통증기(freezing stage) - 어깨관절에 통증이 심하게 오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약 3∼6개월까지 진행되며 주로 야간통이 심하고 관절이 통증 때문에 움직이질 못하면서 점차 굳어지는 시기이다. 하지만 의사가 환자 팔을 잡고 수동적으로 천천히 관절운동범위를 검사해 보면 제한없이 정상 관절운동범위를 유지됨을 알 수 있다. * 동결기(frozen stage) - 본격적으로 어깨관절 운동범위가 줄어드는 시기이다. 약 6∼12개월까지 진행되며 견관절 전 운동범위에서 능동운동뿐만 아니라 수동운동(의사가 돌려보는 운동)까지 감소하며 실재로 어깨관절 통증은 서서히 감소하게 된다. * 용해기(thawing stage) - 굳어져있던 관절이 서서히 풀리면서 관절운동 범위의 회복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약 12∼24개월까지 진행되며 보고에 따라서는 36개월까지도 지속된다. 환자는 통증없이 움직일 수 있는 운동범위가 점차 늘어나면서 관절운동범위의 끝(end point)에서만 통증을 느끼나 이 후 점차 이러한 증상도 소실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